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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kdesign 픽디자인 20L 카메라 백팩 질렀습니다!
    Reviews/Preview 2018. 11. 18. 13:57


    촬영기기: Sony A7iii + 55.8za




    촬영 쪽으로 업으로 하든 취미로 하든 한 가지는 반드시 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장비를 담을 가방입니다. 가방도 용도에 따라 수십 종류가 나눠지는데, 항상 저울질을 해야 하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실용성을 더 추구할 것이냐, 아니면 디자인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볼 것인가!입니다. 촬영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중요한 거래처를 가거나, 아니면 취미 동호회에 출석할 때 좀 더 특별하게 꾸미고 싶을 겁니다.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면 가죽 제품인 경우가 많아 무게가 극명하게 무거워지는 경우를 겪거나, 방수 기능이 빠지고 카메라를 보관하는 칸막이 파티션 구성이 부실하거나 삼각대를 보관할 수 없는... 이래저래 불편한 경우를 저도 겪어왔습니다. 결국에는 투박하고 못나더라도 운동 가방이나 등산가방처럼 보이는 가방을 할 수 없이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픽디자인 카메라 가방은 기능성과 디자인. 두 마리의 토끼를 꽉 쥘 수 있다는 겁니다.










    픽디자인 제품을 처음 선택했을 때에는 사실 가방이 아닌... 스트랩이었습니다. 정적인 촬영이 많고 특히 작은 물체라.. 삼각대를 항시 세워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가끔 미세한 흔들림에도 핀이 제대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매 작업마다 스트랩을 떼어내야 했습니다. 픽디자인 제품은 간단하게 앵커시스템으로 통해 3초 안에 탈부착이 가능한 겁니다. 뒤도 돌아볼 필요도 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캡쳐프로를 알게 되고... 가방을 알게 되고...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을 발견하고..

    정신을 차리니.. 스트랩, 메신져가방, 백팩, 캡쳐프로.. 과금 떡칠한 게임 아바타 마냥.. 몽땅 픽디자인으로 풀세트 캐쉬템 장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실제로 한번 만져보면 다른 제품들이 성에 차지 않아서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는 겁니다. 빠르거나 늦거나 구매하게 만드는 연쇄지름마(?) 파워가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30L짜리 백팩 제품을 가지고 있었으나, 근래에 미러리스 카메라 기종으로 넘어갔더니.. 작은 바디캡 렌즈를 담으면.. 특히, 후지필름 X-T3 +23.2mm 조합을 하면.. 가방 안에서 사이즈가 작아 자꾸 구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20L로 질렀습니다. 그것도 매트 블랙으로 말입니다..

    조만간 빅헤드파일러 TV에서 픽디자인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카밍쑴!!












    2018/11/02 - [뉴우우우우스/테크 뉴스] - 포토그래퍼를 위한 여행 카메라가방.. 연쇄지름마 '픽디자인 트래블 백팩 45L' 11월 한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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